드디어 알수없는 감정, 불면증으로부터 해방된것 같다.. 역시 다 겪어야지만 끝나는 예식 전 서터레스 구간인듯..!! 나는 지금 신행지에서의 4일차 밤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샐리브라이드 후기를 너무 쓰고 싶어졌다. 지금은 도통 찾아볼 수 없는 그 여자.. 메이크업..부니기에 대해 남겨보겠어요
오현영팀장님의... 안목이 결국 맞았다. 라앤디스튜디오는 깨끗한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는 스튜디오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 자체도 자연스러움을 선호하시고요.....풍성2 슬림1 vs 슬림2 풍성1 고민하던 중 팀장님의 조심스러운 추천으로 풍성2 슬림1개를 챙겼는데 사진결과를 보니 너무 잘했더라고요...
10월 8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샐리브라이드 본식드레스 셀렉을 하고 왔어요. 그 전에 살 빼려고 노력해서 한달 동안 3kg 빼고 갔네요 휴 ㅠ_ㅠ 피팅을 해보니 진짜.. 더 열심히 식단조절하고 운동해야겠다싶었어요. 그나마 코르셋 타입의 드레스라 살 빠진다고 재가봉하거나 그러지않아도 되서 그건 다행이다싶었어요. 아무튼 우주최강 친절한 규리안 실장님을 오랜만에 만나서 드레스 셀렉을 하고 왔답니다. 샐리브라이드 규리안 실장님께서 10월초쯤 예약을 잡는게 좋다고하셔서, 10월 중 가능한 날이면서 업무에 지장 없는 날로 골라서 예약을 했답니다.
드레스샵은 샐리브라이드로 계약했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촬영 드레스 대여를 위해 얼마전에 재방문을 했습니다. 효진원장님께 연락을 해서 방문예약을 잡고 방문을 했어요. 사이즈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너무 예쁜 옷도 제가 입을 수 있어서 안심했답니다. 뚠뚠이라 자신없는 몸뚱아리지만 촬영 자랑하고싶어서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었다는..ㅎ
연차를 내고 본식드레스를 고르러 다녀왔다. 평일에 골라야 더 많은 드레스를 볼 수 있다고 했기에 연차를 똬! 내가 진행하는 토털드레스샵은 수원.용인 경계에 위치한 샐리브라이드다. 처음엔 서울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굳이 먼 거리를 오가며 고생하는 거만큼 퀄리티의 차이가 없어 보여 수원에서 하기로 결정! 12월쯤 카페나 인터넷에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오는 네 개 업체를 날 잡고 투어했다. 메리브라이드, 브라이덜휘, 샐리브라이드, 마띠모는 예약 했으나 세 군 데 다녀보고 결정을 한 터라 가보지 못했다.
샐리브라이드에서 본식 드레스를 셀렉 해야 할 시기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ㅎ 본식 드레스는 빨리 고르고 싶었는데 드디어 고르고 왔어요!! 첫번째 드레스는 이승진 드레스에요!! 샐리브라이드 처음 상담 왔을때도 이승진 드레스 입고 싶다고 했었는데 ㅎㅎ 이렇게 입어보게 되었어요!!